에코프로가 종속회사의 차입금 116억여 원과 관련된 채무보증의 만기 연장을 결정했다.

에코프로는 13일 종속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 대구은행에게 빌린 116억1100만 원의 채무보증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코프로, 에코프로지이엠 116억 규모 차입금의 채무보증 1년 더 연장

▲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


채무보증금액은 139억3320만 원으로 에코프로 2019년 연결기준 자본총액의 6.01%에 해당한다.

새로운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1월14일부터 2021년 1월14일까지다.

기존 채무보증기간은 2019년 1월14일부터 2020년 1월13일까지였다.

에코프로지이엠은 2차전지소재 등을 만드는 제조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