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 첫 번째)이 9일 인천시 중구의 삼목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Sh수협은행의 해안 정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9일 인천시 중구의 삼목항 인근 해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수협 운서어촌계와 함께 한 이날 해안 정화활동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서울, 수도권 지역의 ‘Sh사랑해봉사단’ 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삼목항 가까이에 있는 인천국제공항 남쪽 방조제 3km 구간에서 낚시꾼들이 무단 투기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600포대를 수거했다.
이 행장은 해안 정화활동을 마치고 운서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 아니다”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하루쯤은 남을 돕고 더불어 우리 바다를 깨끗이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