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 가장 왼쪽은 트리마제. 그 이후 오른쪽부터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가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
2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 재개발 조합이 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금호건설, 제일건설이 참석했다.
현장설명회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입찰을 마감하기 전에 진행하는 절차로 통상 건설사 사이 경쟁구도를 가늠자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안내서를 받아야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져서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삼성물산의 성수3지구 ‘무혈입성’ 가능성이 제기된다. 10대 건설사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삼성물산이 참여해 경쟁입찰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 협업을 발표하는 등 성수3지구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 왔다.
성수3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은 8월10일까지다. 공사비는 조합 책정 기준 1조8275억 원이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