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9년 만에 새 호텔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8월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본관 객실을 재단장한 플래그십 호텔 '더그랜드롯데 서울'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더그랜드롯데' 8월 개관, 시그니엘 이후 9년 만에 새 브랜드

▲ 더그랜드롯데 로고. <롯데호텔앤리조트>


'더그랜드롯데'는 2017년 '시그니엘' 론칭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브랜드 철학은 '시간을 초월하는 품격과 우아함의 상징'이다. 로고는 전통 매듭기법의 대칭 구조에 브랜드 이니셜인 G와 L을 결합한 모노그램 형태다.

객실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별 타임 세일 '더 그랜드 페스타'도 진행한다. 룸 온리형, 조식형, 라운지형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와인 1병, 롯데호텔 핸드워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공통 특전을 제공한다.

예약은 24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리뉴얼 객실은 8월14일 이후부터 투숙 가능하다.

이번 더그랜드롯데 서울은 기존 롯데호텔 서울 본관 객실을 재단장해 선보이는 형태다. 롯데호텔 서울 본관은 객실과 식음, 연회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심 호텔로 운영돼 왔다.

롯데호텔 서울은 그동안 본관과 이그제큐티브타워를 함께 운영해 왔다.

이그제큐티브타워는 롯데호텔 서울 신관을 리뉴얼해 2018년 9월 문을 연 건물이다.

당시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타워 객실 수를 기존 373실에서 278실로 줄였다. 객실 수를 줄이는 대신 기본 객실의 공간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브랜드를 시그니엘, 롯데호텔, L7 바이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L7은 2016년, 시그니엘은 2017년 각각 선보였다. 시그니엘은 롯데월드타워에 문을 연 시그니엘 서울을 시작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