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3일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청년 소상공인에 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하나 온(On), 청년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4년 동안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약 4천여 곳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도 협력한다.
함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도약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2025년 3월 연임 확정 뒤 첫 행보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계단 난간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3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