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유니온페이와 결제 편의 확대, QR·NFC 결제 모든 점포 도입

▲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칼슨 리 유니온페이 부사장이 22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열린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결제 기업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유니온페이와 22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9월부터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QR결제'와 NFC 기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 퀵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국과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에도 외국인 고객 대상 결제 혜택을 확대했다.

당시 위챗페이 결제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했고 라인페이 대만 결제 고객에게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지원했다. 위챗페이는 중국의 메신저 앱인 '위챗'에 내장된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지갑 서비스다. 라인페이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해 사용하는 간편 결제 및 송금 서비스다.

롯데백화점은 3월 중화권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중국 플랫폼 고덕지도와 따종디엔핑에도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