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국제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오뚜기는 18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조성된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 울산 삼남에 국제물류센터 준공,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대응 노력"

▲ 오뚜기가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국제물류센터)에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연면적 1만8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 창고로 조성됐다. 최대 9980개의 상품적재용 깔판(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다.

오뚜기는 삼남 로지스틱스 센터가 물류 모든 과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창고제어시스템(WCS) 등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시간 단축과 운영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뚜기는 삼남 로지스틱스 센터를 통해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해외 매출 409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13.4% 증가한 것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가 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