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의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테크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기업의 재무상태나 담보보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제도를 말한다. 기업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위해 반기마다 은행의 기술금융 공급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대형리그와 소형리그, 기타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정량지표 85점, 정성지표 15점을 반영한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한 대형리그 평가에서는 KB국민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상반기에는 IBK기업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였다.
소형리그에서는 BNK경남은행이 1위, BNK부산은행이 2위에 올랐다. 상반기에는 BNK부산은행이 1위, BNK경남은행이 2위를 기록했다.
기술신용평가에서 품질을 평가하는 품질심사평가에서는 기술신용평가기관 가운데 이크레더블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자체 기술신용평가가 가능한 자체평가은행 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iM뱅크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면서 기술금융 공급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회사 자금이 이자장사에 그치기 쉬운 부동산 등 담보대출에 머물지 않고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시장, 녹색금융, 지방금융 등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생산적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금융대전환을 말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18조729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302조7538억 원보다 5.3% 증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국내 연구개발(R&D),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금융을 통한 자금 공급 확대에 지속 집중하겠다”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기술금융 활성화 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테크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금융위원회는 17일 테크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기술금융은 기업의 재무상태나 담보보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제도를 말한다. 기업은 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위해 반기마다 은행의 기술금융 공급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대형리그와 소형리그, 기타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정량지표 85점, 정성지표 15점을 반영한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한 대형리그 평가에서는 KB국민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상반기에는 IBK기업은행이 1위, NH농협은행이 2위였다.
소형리그에서는 BNK경남은행이 1위, BNK부산은행이 2위에 올랐다. 상반기에는 BNK부산은행이 1위, BNK경남은행이 2위를 기록했다.
기술신용평가에서 품질을 평가하는 품질심사평가에서는 기술신용평가기관 가운데 이크레더블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자체 기술신용평가가 가능한 자체평가은행 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iM뱅크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면서 기술금융 공급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회사 자금이 이자장사에 그치기 쉬운 부동산 등 담보대출에 머물지 않고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시장, 녹색금융, 지방금융 등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생산적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금융대전환을 말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18조729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302조7538억 원보다 5.3% 증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국내 연구개발(R&D),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금융을 통한 자금 공급 확대에 지속 집중하겠다”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기술금융 활성화 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