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하기로, 매주 월요일 순차 업데이트

▲ 티빙과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해 순차 공개한다. <티빙, 웨이브>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각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대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다.

티빙과 웨이브는 16일부터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빙은 웨이브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를, 웨이브는 티빙의 '여고추리반 시즌1~3'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주요 오리지널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에도 티빙은 웨이브의 '피의게임 시즌1~3', '국가수사본부', '악인취재기'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웨이브는 티빙의 '좋거나 나쁜 동재', '대탈출 : 더 스토리', '크라임씬 리턴즈', '친애하는 X', '피라미드 게임', '스터디그룹' 등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OT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협력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대한 전략적 행보라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 상호 공유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티빙은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강력한 IP(지적재산)들의 상호 공급으로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고 국내 OTT 생태계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브는 “이용자들의 고품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계속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