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48%로 국민의힘(36%)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정의당은 2%였다.
총선에서 절대 찍지 않을 정당으로는 응답자의 52%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6%, ‘정의당’은 4%였다.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평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에는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55%로 ‘윤석열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37%)보다 많았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44%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모두 직전조사보다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13%였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 자체조사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100% 임의전화걸기(RDD)·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022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