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6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이 엇비슷

▲ 31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619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71% 하락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12% 밀린 3288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94% 하락한 55만5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2.13%, 도지코인 -2.46%, 비트코인캐시 -3.45%, 라이트코인 -1.84%, 폴리곤 -1.30%, 이더리움클래식 -2.04%, 스텔라루멘 -3.47%, 비체인 -3.89%, 쎄타토큰 -2.40%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6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9% 상승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3.54% 급등한 21만1천 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85% 상승한 3만14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2.34%), 루나(1.39%), 체인링크(0.43%), 다이(0.09%), 팬케이크스왑(5.31%), 에이브(0.32%), 코스모스(4.91%), 알고랜드(1.38%), 웨이브(11.5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