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제4대 위원장에 김규철 위원이 선출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5일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호선 회의에서 제4대 위원장으로 김규철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장에 김규철 뽑혀, "적극적 행정서비스 제공"

▲ 김규철 게임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규철 새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동명대학교 게임공학과 교수, 영산대학교 부총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2~4대), 영화의 전당 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1~3대)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변화하는 게임산업의 환경에 맞춰 공정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만들겠다”며 “게임산업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용자와 사업자를 위한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