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971억7600만 원, 영업이익 1535억6천만 원, 순이익 1128억6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31.3% 늘었다.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선창산업, 테스나, 바른손이앤에이

▲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선창산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7억3900만 원, 영업손실 40억7천만 원, 순손실 73억1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5%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78.3%, 81.7% 감소했다.

테스나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311억3500만 원, 영업이익 300억2500만 원, 순이익 368억8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5.4%, 영업이익은 24.1%, 순이익은 72.2% 증가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4억2300만 원, 영업손실 27억4400만 원, 순손실 74억1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5%, 6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