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올랐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2%(1.46달러) 상승한 25.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3.04%(0.97달러) 오른 3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을 대상으로 원유시장의 균형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긴급 회의를 열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에 참여하지 않는 미국, 캐나다 등에도 회의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240만 배럴로 전주 대비 60만 배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2%(1.46달러) 상승한 25.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8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3.04%(0.97달러) 오른 3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을 대상으로 원유시장의 균형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긴급 회의를 열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에 참여하지 않는 미국, 캐나다 등에도 회의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240만 배럴로 전주 대비 60만 배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