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80만 원대 육박,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혼조세

▲ 1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1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79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5%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7% 오른 18만3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34% 내린 25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36만8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6%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0.23%), 이오스(3.37%), 이더리움클래식(10.14%), 체인링크(3.35%), 크립토닷컴체인(3.55%), 어거(49%), 퀀텀(0.32%), 제로엑스(2.1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1.6%), 비트코인에스브이(-3.83%), 대시(-7.14%), 모네로(-0.87%), 트론(-1.34%), 스텔라루멘(-1.02%), 에이다(-0.96%), 제트캐시(-6.98%), 넴(-1.31%) 등의 시세는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