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대표 이동훈 브라질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 현지 제약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3번째)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마르쿠 빌리 유로파마 글로벌 CEO,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라우데미르 뮐러 Apex브라질 회장. < SK바이오팜 >

[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브라질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중남미 사업을 확대한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2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현지 제약사 유로파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브라질 출시 준비 상황과 현지 협력관계를 점검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사는 △세노바메이트의 제품 가치 제고 △중추신경계(CNS) 계열 신약후보물질 협력 △희귀 뇌전증 공동 연구개발 △중남미 출시 국가 확대 △합작법인 ‘멘티스케어’를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8월 브라질에 출시된다. SK바이오팜은 페루와 칠레에 이어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하고, 유로파마의 인허가와 유통·판매망을 활용해 출시 지역을 확대한다.

이동훈 사장은 “이번 대통령 브라질 순방을 계기로 세노바메이트 시장 확대를 비롯해 중추신경계 신약후보물질과 희귀 뇌전증 연구개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