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매매수급동향 흐름. <한국부동산원>
19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매매수급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110.2로 1주 전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110을 넘긴 것은 2021년 2월 셋째주 조사(110.6) 이후 처음이다.
한국부동산원은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다.
매매수급지수는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 5개 권역 모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의 서북권과 종로·용산·중구 등의 도심권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북권 지수는 110.7로 1주 전보다 2포인트, 도심권 지수는 107.4로 같은 기간 1.6포인트 상승했다.
노원·도봉·강북·성북구 등의 동북권 지수는 112.5로 0.8포인트 올랐다.
강남·서초·송파구 등의 동남권 지수는 105.5로 0.8포인트,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의 서남권 지수는 111.6으로 0.2포인트 상승했다.
6월 셋째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2.5로 1주 전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도 매매수급지수처럼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