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목동 라운지' 열고 8·11·14단지 공략 본격화

▲ 써밋 목동 라운지의 내부 모습.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목동에 브랜드 라운지를 열고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고객 경험 공간 ‘써밋 목동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써밋 목동 라운지는 지난해 써밋 브랜드의 전면적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라운지다.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목동에서 대우건설이 제안하는 하이엔드 주거의 가치와 비전을 고객과 공유하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지에는 한국적 고급스러움을 담기 위해 선비와 문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고 시와 음악을 나누며 사유와 담론을 교류하던 문화적 장소인 ‘아회(雅懷)’에서 착안한 콘셉트를 적용했다. 

유기적인 4개의 영역으로 세분화한 공간은 고객의 취향과 동선을 고려해 구성됐다. 4개 영역은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현관 ‘접빈’과 품격 있는 리셉션 ‘영빈’ △대면형 주방과 장식 선반을 중심으로 문화적 깊이를 더하는 취향 공유 공간 ‘서가’ △최신 기술의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담론 공간 ‘청음’ △독립된 개별실에서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는 심화 상담 공간 ‘유담’ 등이다.

라운지는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목동 라운지는 당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고유한 품격과 철학을 보여주는 공간인 동시에 목동 주민들의 생각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지역인 목동에서 써밋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과 함께 미래 주거의 방향을 고민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26년 들어 상반기에 약 2조9천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보했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상반기 최대 수주 실적이다.

대우건설은 상승세를 이어 상도15구역 재개발, 성수4지구 재개발, 목동 8·11·14단지 및 신월시영 재건축 등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추가로 수주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