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MM은 17일 유럽 최대 특수화물 전시회 ‘브레이크 벌크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회사는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특수화물 전시회 '브레이크 벌크 유럽 2026'에 마련된 HMM 부스 모습. < HMM >


특수화물은 대형 설비, 플랜트 기자재, 풍력 발전 부품 등 일반 컨테이너에 적재할 수 없는 크기의 화물을 뜻한다.

천장이나 벽이 없는 특수 컨테이너 등의 전용 장비가 필요하며, 화물을 싣고 내릴 때도 별도 크레인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운송 역량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일반 화물보다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어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해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와 다양한 벌크선을 활용해 특수화물 부문을 공략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