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6.1%로 3.2%p 하락,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13.3%p로 축소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직전 조사와 비교해 두 정당 사이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15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66.1%(매우 잘하고 있다 30.8%, 잘하는 편이다 35.3%), 부정평가 33.3%(잘못하는 편이다 15.0%, 매우 잘못하고 있다 18.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6%였다.

직전 조사(8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2%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32.8%포인트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57.1%로 과반을 차지했다. 다른 지역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8.6%, 대전·세종·충청 72.3%, 강원·제주 68.3%, 인천·경기 65.6%, 서울 62.3%, 부산·울산·경남 58.2% 등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79.9%)와 50대(74.5%)에서 70%를 상회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60대 64.3%, 30대 58.6%, 20대 58.3%, 70세 이상 57.9%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6.9%, 부정평가 31.9%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2.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0.9%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6.1%로 3.2%p 하락,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13.3%p로 축소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추이. <여론조사꽃>

여론조사꽃이 이날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7.7%, 국민의힘 34.4%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개혁신당 2.0%,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1.5%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은 0.4%, '지지정당 없음'은 10.3%, '모름·무응답'은 0.4%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6%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1%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3.3%포인트로 직전 조사(17.9%포인트)와 비교해 4.6%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 62.6%, 대전·세종·충청 56.3%, 강원·제주 50.8%, 인천·경기 50.7%, 서울 45.5% 등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55.1%로 민주당(32.6%)을 앞섰다.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6.8% 국민의힘 40.7%)에서는 두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61.6%)와 50대(59.5%), 60대(46.9%)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70세 이상에서 49.9%로 민주당(41.6%)보다 우세했다. 20대(민주당 31.5% 국민의힘 31.5%)와 30대(민주당 40.7% 국민의힘 38.2%)에서는 두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7.3%, 국민의힘 27.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0.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1.5%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3명, 중도 419명, 진보 27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3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2일과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