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의 기능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1일 플레이MCP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오픈클로’의 연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 카카오가 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에서 '오픈클로'와 연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플레이MCP는 AI 에이전트가 카카오톡, 톡캘린더,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와 외부 서비스를 불러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오픈클로는 사용자가 로컬 컴퓨터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AI 에이전트다.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과 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다. 

이번 연동으로 플레이MCP에 등록된 도구들이 클로드와 챗GPT에 이어 오픈클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플레이MCP 도구함에 담아 둔 도구들을 오픈클로 에이전트가 직접 활용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픈클로에게 ‘특정 조건의 채용공고를 하루에 한 번씩 찾아서 알려줘’라고 지시하면, 이후부터 에이전트가 해당 MCP서버를 자동으로 실행해 원하는 채널로 결과를 전달한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MCP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서버를 다양한 AI 서비스와 연결해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성이 플레이MCP의 지향점"이라며 "오픈클로와 연동을 계기로 카카오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에이전트에 연결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