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건설,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9-05 08:5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건설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은 LG유플러스와 지난 4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건설,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왼쪽)과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오른쪽)이 지난 4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호반건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소 위치 검색, 충전예약, 완충 알림 △정시 입출차 포인트 △24시간 관제/콜센터 운영 및 현장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건에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호반건설 입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사례다”며 ”호반건설과 협력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