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김부겸, 언론중재법 개정안 놓고 "국민 충분히 안 뒤에 처리해야"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9-06  17:37:35
확대 축소
김부겸, 언론중재법 개정안 놓고 "국민 충분히 안 뒤에 처리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부겸 국무총리가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민의 충분한 이해가 우선이라고 봤다.

김 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언론의 자유는 국민의 절대적 권리에 속하는 부분"이라며 "왜 법이 발의되고 토론돼야 하는지 국민들이 충분히 알게 되고 난 뒤에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언론의 자유를 위축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변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언론중재법이 논의된 바는 없다"며 "법의 정당한 여러 이유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듯 하면 국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의 자유라는 귀중한 가치가 분명히 존중돼야 하지만 책임지지 않는 가짜뉴스가 양산되고 피해자들에 관한 구제책이 없는 것도 이번 기회에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