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700억 원 규모의 교보생명 채권을 인수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교보생명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가운데 700억 원을 인수한다.
교보생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9월 안에 3천억~5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종자본증권(제3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이 가운데 700억 원어치를 인수한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의 지분 73.06%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교보증권이 교보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하는 것은 특수관계인 사이의 거래이며 이는 공정거래법 11조의2에 따라 공시사항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교보생명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가운데 700억 원을 인수한다.

▲ 교보증권 로고.
교보생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9월 안에 3천억~5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종자본증권(제3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이 가운데 700억 원어치를 인수한다.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의 지분 73.06%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교보증권이 교보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하는 것은 특수관계인 사이의 거래이며 이는 공정거래법 11조의2에 따라 공시사항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