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엑세스바이오 에이리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매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27 17:2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엑세스바이오와 에이리츠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엑세스바이오와 에이리츠 주식을 28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7일 각각 공시했다.
  
엑세스바이오 에이리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엑세스바이오와 에이리츠 주식은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30일 종가가 2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엑세스바이오는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57억 원, 영업이익 1818억 원, 순이익 122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3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했다.

에이리츠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임대수입, 매각차익 등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리츠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 등으로 리츠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