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86억5700만 원, 영업이익 95억700만 원, 순이익 74억9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6%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2%, 43.1% 줄었다.
 
[실적발표] 일진다이아몬드, 에스피지, 한국프랜지공업, 세동, 벽산

▲ 일진다이아몬드 로고.


에스피지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48억3300만 원, 영업이익 180억8천만 원, 순이익 140억7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75.6%, 순이익은 107% 증가했다.

한국프랜지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815억6800만 원, 영업이익 137억5400만 원, 순이익 114억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7.5% 줄었고 순이익은 4.4% 늘었다.

세동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93억7100만 원, 영업손실 42억5900만 원, 순손실 63억4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8.9%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54.8%, 182.8% 증가했다.

벽산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441억6800만 원, 영업이익 96억300만 원, 순이익 12억72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5%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