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050억1700만 원, 영업이익 931억6400만 원, 순이익 644억9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3.7%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25.9% 감소했다.
 
[실적발표] 에스엘, 케이피티유, 서울전자통신, 패션플랫폼

▲ 이충곤 에스엘 회장.


케이피티유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71억9400만 원, 영업이익 8억1800만 원, 순이익 15억1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45.4% 각각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서울전자통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8억2400만 원, 영업손실 19억4900만 원, 순손실 37억4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4% 증가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패션플랫폼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80억9300만 원, 영업이익 20억200만 원, 순이익 10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67.0%, 순이익은 74.6% 각각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