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이 500억 규모의 자원회수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다온환경에너지와 포천 자원회수시설 건설공사 및 운영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도화엔지니어링, 경기 포천 자원회수시설 건설공사 500억 규모 수주

▲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회장.


포천 자원회수시설 건설공사 및 운영사업은 경기도 포천시에 폐기물소각시설, 슬러지건조시설, 석유코크스보일러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 공사의 지분 70.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500억500만 원으로 지난해 도화엔지니어링 연결기준 매출의 9.7%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