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50만 원대로 밀려, 주요 가상화폐 시세 내림세

▲ 21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7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7% 떨어진 25만4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45% 내린 245.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13% 하락한 28만99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8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83%, 이오스 -0.97%, 모네로 -3.55%, 트론 -2.15%, 이더리움클래식 -2.43%, 베이직어텐션토큰 -0.56% 등이다.

반면 에이다(0.88%), 스텔라루멘(2.50%), 체인링크(4.24%), 대시(1.84%), 제트캐시(2.60%), 넴(0.51%), 비체인(1.10%), 쎄타토큰(25.0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