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K네트웍스 렌터카와 AJ렌터카 통합 SK렌터카 내년 1월 출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26 18:0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과 AJ렌터카의 통합법인인 ‘SK렌터카’가 2020년 1월1일 공식 출범한다.

SK네트웍스는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작업을 마치고 2020년 1월1일부터 ‘SK렌터카’라는 통합법인을 통해 렌터카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네트웍스 렌터카와 AJ렌터카 통합 SK렌터카 내년 1월 출범
▲ 현몽주 SK렌터카 신임 대표이사.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분리해서 운영하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브랜드와 네트워크 일원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정비, 보험, 고정비 지출과 시스템 구축 등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K렌터카는 통합법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렌터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SK렌터카의 렌터카사업 운영역량과 SK그룹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통합법인 대표를 맡게 된 현몽주 대표이사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