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 수익사업체인 연세생활건강이 케이엠제약과 협력해 화장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

연세생활건강은 19일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에서 김득수 연세생활건강 사장과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가 화장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 연세생활건강, 케이엠제약과 협력해 화장품 개발과 유통 확대

▲ 19일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에서 김득수 연세생활건강 사장(사진 왼쪽)과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가 화장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세생활건강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생활용품 등 판매 품목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확대한다. 

연세생활건강은 △케이엠제약의 화장품 전문 제조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협력회사가 보유한 유통판매망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연세생활건강은 케이엠제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판매 품목과 유통판매망을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연세생활건강의 차별화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