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785억 원, 영업이익 564억 원, 순이익 45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7년 11월1일 BGF에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실적발표] BGF, BGF리테일, CJ프레시웨이, 웹젠

▲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BGF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억9600만 원, 영업이익 1억2400만 원, 순이익 1억4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2.7%, 영업이익은 210.0% 늘었지만 순이익은 76.8% 줄었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86억3300만 원, 영업이익 137억7600만 원, 순이익 32억9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 순이익은 52.5% 감소했다.

웹젠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9억1300만 원, 영업이익 128억6900만 원, 순이익 124억5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14.9%, 순이익은 23.9%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