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4110억 원, 영업이익 2232억 원, 순이익 15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47.4%, 순이익은 104.3% 늘었다. 
 
[실적발표] 동원산업, 아비코전자, 화천기계

▲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


아비코전자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840억8300만 원, 영업이익 91억4600만 원, 순이익 76억6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23.5% 줄었다.

화천기계가 지난해 매출 2084억1425만7천 원, 영업이익 2억9196만2천 원, 순이익을 5억8277만2천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6.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