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마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
“힘 모아 밀어줘야 할 시점인데, 노무현 대통령이 첫 1년 안착(할 시점)에 안팎의 세력이 힘을 합쳐 탄핵하려던 전조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 것 아닌가.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좀 황당하다. 지금은 정신 바짝 차리고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 프로그램 ‘민티07’에 출연해 여권 내부에서 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
윤석열에게나 퍼부었을 법한 극언
“윤석열에게나 퍼부었을 법한 극언을 대통령에게 쏟아냈다. 추미애 지사의 지난 12일 발언을 전해 듣고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할 수 있는 충정 어린 비판의 선을 한참 넘어섰다. 발언 수위와 시점, 방식을 보면 대통령을 흔들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려는 도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지금은 민생을 살리고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자 대통령을 지켜야 할 때이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세력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각을 세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직격하고)
촐싹 vs 한가하지 않아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치기 어린 욕심으로 보인다.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전투에서 조금 승리했다고 전쟁 승리로 가지는 못한다. 2, 3년 동안 한동훈 의원 행태를 쭉 지켜봤던 분들은 김승원 후보자 낙마에 긍정적 영향보다는 물타기 내지는 혼탁한 국면을 조성했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너무 경망스럽고 약간 촐싹댄다는 느낌을 워낙 강하게 받아서 칭찬할 대목이 별로 없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과 인터뷰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두고)
“당권파가 발목 잡을 만큼 우리는 한가하지 않다. 장동혁 당권파는 ‘제가 민주당에게 제보 출처를 공격할 빌미를 줬고, ‘오빠’는 본질이 아니라면서 저 때문에 좌파가 결집하니 조용히 있으라’고 오빠독약로비를 제기하고 싸우는 저를 민주당 논리를 편들어 공격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장동혁 당권파도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한 이 중요한 싸움에 동참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당권파’가 자신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며)
할 테면 해보시라
“할 테면 해보시라.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혹독한 검증대에 오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제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여부까지 ‘검토하겠다’고 한다. 제1야당을 없애겠다고 칼을 빼드는 순간, 오히려 이 정권의 종말은 더 가까워질 것이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라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면 질의에 ‘요건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며 격분하고) 권석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