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승리를 조건으로 성인 1인당 5천 달러의 '트럼프 배당금'과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상 500달러 환급 카드를 잇달아 꺼내들었다.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나 법적 근거도 없이 거액의 현금을 약속하자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매표 행위이자 뇌물"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파격적인 현금 지원책을 던진 배경에는 이란전 장기화와 유가 상승 등으로 지지율이 집권 2기 최저치인 30% 초반까지 추락한 데다, 보수 텃밭인 텍사스에서조차 야당 후보에게 밀리는 등 위기감이 극에 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만약 무리한 공약 속에서도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자국 우선주의 강화와 대미 투자 및 방위비 증액 압박이 커져 한국 경제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항상 결과를 끝까지 봐야 하는 것이 선거인 만큼 현금 공약에 흔들리는 미국 판세와 지정학적 파장을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