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네이버웹툰 기반 새 RPG '프로젝트 D1' 첫 정보 공개

▲ 웹젠이 신작 '프로젝트 D1'의 게임전투 연출 이미지를 비롯한 게임 정보를 10일 첫 공개했다. <웹젠>

[비즈니스포스트] 웹젠은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 중인 신작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D1’의 인게임(실제 게임화면) 이미지와 주요 게임 정보를 10일 첫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D1’은 인기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원작은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게임의 엔딩을 본 주인공이, 게임 속 악역 캐릭터에 빙의해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소설이다. 2022년 웹툰화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웹젠은 지난해 12월 네이버웹툰과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며 이 게임의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웹젠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3D 입체 배경을 만들고, 그 위에 수작업으로 만든 도트 디자인을 얹는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을 적용했다.

게임 시스템도 공개됐다. 원작 주인공이 겪는 핵심 서사인 ‘탐사, 방어전, 영지 경영’의 과정을 이용자가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파티 조합, 전술 운영, 전략적인 육성과 지휘 전투 시스템으로 녹여냈다.

회사는 이번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알리며 본격 서비스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