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장 대표 오른쪽은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2일 ‘오!정말’이다.

어렵게 산다 vs 딱하다  
“또 17%(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율). 고성국 윤민우 살리고 한동훈 징계 취소 복당 막으려는 얕은 수로 흩어진 마음들을 돌릴 수가 없다.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날 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인 17%로 유지된 것을 두고)

“정당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 장 대표가 참 딱하다. 물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투박한 업무처리, 과도한 본인 지지층 경도 메시지 등. 의총결의로 표시했더니 이제는 또 다른 이유를 들면서 또다시 장대표를 압박한다. 당의 대오를 끊임없이 교란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대중동원, 그 뿌리가 문재인 지지모임이었던 깨시연(깨어있는시민연대당)인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 전원과 ‘절윤’ 결의문을 발표한 후에도 질타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모든 방법 동원 vs 진실은 둘 중 하나 
“당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천 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 이재명 정권 하에서 이런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공소 취소는 거래로 될 일이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합법적 방법,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윤 정권 아래에서 벌어진 일들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거래설, 결국 진실은 둘 중의 하나다.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소 취소 모임과 ‘조작 기소’ 국정조사 추진 그리고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공격을 볼 때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 이미 법원에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결했으니 즉각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가짜뉴스라면 이 또한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수없이 가짜뉴스를 양산해 온 김어준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김어준TV의 문을 닫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된다. 어느 쪽이든 결론을 내야 한다.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이 사실일 경우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야하고 거짓일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김어준씨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하며) 

악덕사업주
“청와대 업무가 워낙 격무라 근무 시간도 새벽부터 밤까지 주말도 없이 강행군이다. 일을 놓거나 떠밀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는 하지만 비서실장이 대책을 강구하라. 장기전을 해야하는 데 초기야 견딘다지만 계속 이러면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 우리는 눈 뜨면 출근 눈 감으면 퇴근이라 했더니 누가 (나더러) 악덕 사업주라고 하더라. 모범적 사용자가 돼야 할 대통령이 워라밸을 부인하고 그렇게 혹사 시키면 되겠냐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청와대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지시하며)

기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언급한 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