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장 김주현 산업은행 이전 재확인, "올해 말 이전 승인 마무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4-04 17:4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KDB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올해 말까지 승인받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4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산은 이전 계획안 승인 절차를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하겠냐는 질문을 받자 “목표대로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산업은행 이전 재확인, "올해 말 이전 승인 마무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KDB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올해 말까지 승인받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산업은행은 3월27일 금융위원회에 본점 이전 계획안을 제출했다. 금융위원회는 계획안을 검토해 3일 국토교통부에 이전기관 지정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이전 계획안을 검토한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하면 이전 계획안은 최종 승인된다.

김 위원장은 한국산업은행법을 개정하기 전에 실무적 차원에서 이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실질적 본점 이전은 법 개정이 돼야 한다”면서도 “몇군데 법률 자문을 했는데 법 개정 이전이라도 실무적 사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석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