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6억7700만 원, 영업이익 134억2800만 원, 순이익 165억5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38.5%, 영업이익은 83.3%, 순이익은 36.2%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엘앤씨바이오, 한국파마, 파라다이스, 대림통상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한국파마는 2021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95억7600만 원, 영업이익 64억800만 원, 순이익 71억5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3%, 영업손실은 39.2%, 순이익은 126.4% 각각 증가했다.

파라다이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14억5500만 원, 영업손실 203억4200만 원, 순손실 573억6천 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7.1% 늘었다.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28.9% 늘었다.

대림통상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47억7900만 원, 영업이익 44억1200만 원, 순이익 19억9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