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6종 가운데 11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52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2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4% 하락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28% 하락한 17만8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4% 떨어진 942.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1.51% 밀린 10만4400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77% 낮아진 3만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도지코인 -3.55%, 폴리곤 -1.88%, 크립토닷컴체인 -1.12%, 라이트코인 -0.89%, 다이 -0.17%, 비트코인캐시 -0.46%, 스텔라루멘 -0.86%, 비체인 -0.37%, 샌드박스 -0.08%, 이더리움클래식 -2.1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5% 오른 405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67% 상승한 6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8.51% 뛴 1708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71% 높아진 3만10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유니스왑(7.58%), 코스모스(7.38%), 알고랜드(3.52%), 트론(1.27%), 디센트럴랜드(3.53%), 엑시인피니티(6.31%), 쎄타토큰(2.04%), 테조스(0.58%), 클레이튼(1.60%)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