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3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하락세  

▲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67종 가운데 13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67종 가운데 13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301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7%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3% 밀린 306만3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76% 하락한 118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0.30%, 유니스왑 -1.93%, 체인링크 -2.87%, 비트코인캐시 -2.83%, 라이트코인 -1.42%, 이더리움클래식 -2.52%, 비체인 -2.07%, 이오스 -1.80%, 트론 -0.04%, 에이브 -1.22%, 클레이튼 -0.99%, 크립토닷컴체인 -0.82%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04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5% 상승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92% 오른 42만 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15.09% 상승한 440.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스텔라루멘(6.12%), 쎄타토큰(7.39%), 메이커(1.28%), 비트코인에스브이(0.39%), 테조스(2.62%), 쎄타퓨엘(4.41%), 질리카(3.21%), 제로엑스(0.67%), 앵커(0.80%), 아이콘(0.4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