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81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3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811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0%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63% 떨어진 1883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50% 밀린 4만375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1.10%, 라이트코인 -0.68%, 체인링크 -1.96%, 쎄타토큰 -0.27%, 트론 -1.03%, 비트코인에스브이 -0.98%, 코스모스 -2.19%, 크립토닷컴체인 -1.92%, 비트토렌토 -1.18%, 테조스 -2.26%, 넴 -1.6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5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2% 오르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6.98%), 비체인(9.04%), 스텔라루멘(0.96%), 루나(4.97%), 이오스(0.45%), 이더리움클래식(0.75%), 메이커(2.09%), 컴파운드(0.88%), 알고랜드(0.18%), 웨이브(6.44%), 퀀텀(3.50%)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에이다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