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7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떨어져

▲ 2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4종 가운데 13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4종 가운데 13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378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8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41% 하락하고 있으며 폴카닷은 24시간 전보다 3.13% 떨어진 3만936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2.48%, 비체인 -5.94%, 스텔라루멘 -4.8%, 트론 -4.18%, 루나 -5.51%, 이오스 -3.79%, 비트코인에스브이 -1.18%, 코스모스 -2.33%, 크립토닷컴체인 -5.33%, 비트토렌트 -5.83%, 메이커 -1.93%, 테조스 -4.25%, 알고랜드 -3.13%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8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1% 오르고 있으며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1ADA(에이다 단위)당 1.11% 오른 154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유니스왑(5.26%), 비트코인캐시(0.29%), 에이브(4.07%), 이더리움클래식(1.33%), 디센트럴랜드(11.42%), 엔진코인(2.42%), 아이콘(1.98%), 앵커(10.41%),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2.18%)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