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82억6900만 원, 영업손실 100억4400만 원, 순손실 398억7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3%, 영업손실은 55.2% 각각 늘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삼성제약, 제일바이오, 유앤아이, 에프엔씨엔터

▲ 김상재 삼성제약 각자대표이사.


제일바이오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89억9900만 원, 영업손실 4억8800만 원, 순이익 9억7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7.3% 감소했다.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52.1% 줄었다.

유앤아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7억7500만 원, 영업손실 108억400만 원, 순손실 122억83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0.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828.5%, 순손실은 549.9% 각각 증가했다.

에프엔씨엔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24억2500만 원, 영업손실 73억2200만 원, 순손실 74억9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0% 줄었다. 영업손실은 48.3% 늘었다. 순손실은 0.9%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