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콜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717억4100만 원, 영업이익 561억400만 원, 순이익 534억2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7.6%, 영업이익은 69.5%, 순이익은 66.7% 늘었다.
 
[실적발표] 한국알콜, 경창산업, 인콘, 바이온  

▲ 지용석 한국알콜 사장.


경창산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64억2600만 원, 영업이익 138억6600만 원, 순이익 46억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8.54% 줄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인콘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5억2100만 원, 영업이익 19억5200만 원, 순손실 39억9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64.2%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79.7% 감소했다.

바이온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2억3200만 원, 영업손실 5억5300만 원, 순손실 67억6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33% 늘었다. 영업손실은 94.5%, 순손실은 68.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