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13억300만 원, 영업손실 47억9000만 원, 순이익 57억3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215.2% 늘었지만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조광페인트, 케이씨티시, 엔피케이, 하츠

▲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


케이씨티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89억600만 원, 영업이익 211억2100만 원, 순이익 111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11.1%, 순이익은 36.0% 각각 늘었다.

엔피케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6억1100만 원, 영업이익 5억900만 원, 순손실 6억10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3% 줄었다.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26.7% 줄었다.

하츠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250억7800만 원, 영업이익 79억3900만 원, 순이익 59억9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217.8%, 순이익은 152.4%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