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41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1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7종 가운데 11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7종 가운데 11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415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내린 195만4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65% 하락한 965.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15% 떨어진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21% 하락한 564.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3%, 체인링크 비트코인캐시 –1.73%, 체인링크 –2.39%, 스텔라루멘 –2.43%, 유니스왑 –3.21%, 코스모스 –3.09%, 비트코인에스브이 –3.03%, 이오스 –2.98%, 트론 –2.28%, 넴 –0.76%, 테조스 –5.36%, 비체인 –1.27%, 대시 –4.4%, 알고랜드 –5.77%, 크립토닷컴체인 –2.79% 등이다.

반면 쎄타토큰(2.14%), 루나(4.49%), 질리카(0.63%), 웨이브(0.5%), 비트코인골드(0.2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