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15억6600만 원, 영업이익 7억3000만 원, 순손실 19억6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3.6% 증가했다. 순손실은 2.1% 감소했다.
 
[실적발표] 서울식품공업, 가온전선, 라온피플, 노랑풍선

▲ 서성훈 서울식품공업 대표.


가온전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574억1500만 원, 영업이익 126억5100만 원, 순이익 95억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77.7%, 순이익은 74.1% 각각 늘었다.

라온피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0억4200만 원, 영업손실 44억9100만 원, 순손실 35억9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1.1% 줄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적자로 돌아섰다.

노랑풍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9억7000만 원, 영업손실 66억700만 원, 순손실 53억6500만 원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4.0% 줄었다. 영업손실은 221.0%, 순손실은 224.0%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