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060만 원 넘어 역대 최고가, 가상화폐 시세 등락 엇갈려

▲ 27일 오후6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3천 만 원대를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6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6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066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7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 오른 7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07% 상승한 14만93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01% 뛴 3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에이다(0.81%), 폴카닷(0.96%), 비트코인에스브이(2.54%), 쎄타토큰(1.48%), 대시(1.12%), 비체인(24.02%), 질리카(26.53%), 제트캐시(1.73%), 이더리움클래식(3.11%), 트론(0.94%) 등 시세가 오르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06% 떨어진 326.4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3.56%, 스텔라루멘 -3.02%, 넴 -6.79%, 연파이낸스 -0.31%, 웨이브 -3.84%, 코스모스 -0.84%, 유니스왑 -2.39%, 크립토닷컴체인 -0.02%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