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50만 원대 사고팔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9일 오전 10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3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3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3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6%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4% 하락한 40만2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5% 낮아진 289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8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7% 떨어졌고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4680원에 사고팔려 0.49%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0.69%, 라이트코인 -1.28%, 비트코인에스브이 -2.68%, 이오스 -1.97%, 트론 -0.47%, 테조스 -1.71%, 스텔라루멘 -0.66%, 넴 -2.31%, 비체인 -3.75%, 대시 -2.31%, 제트캐시 -3.55%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94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 올랐다.

이 밖에 쎄타토큰(0.1%), 웨이브(0.08%), 더마이다스터치골드(8.2%), 루나(0.12%), 스와이프(4.09%), 스팀(0.11%), 펀디엑스(43.47%), 코넌(2.27%)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에이다와 온톨로지가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